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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두근두근

대한민국의 역사를 여행하다, 상하이를 가다
게시글 날짜 : 2019.04.24

중국의 경제 중심지, 중국의 유럽, 밤이면 세계의 여느 도시 못지않게 아름다운 야경으로 흔들리는 상하이. 화려하기만 한 상하이 구석구석에는 100년 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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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100년의 숨결,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중국 상하이의 번화한 거리 신톈디 한쪽, 한자와 한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大韓民國 臨時政府 遺跡地)’라고 쓰인 간판을 걸고 있는 3층짜리 작은 집이 있다.


1919년 3·1운동 직후 좀 더 체계적인 독립운동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국내외 각 지역에 수립되었던 6개 임시정부가 같은 해 4월 11일, 이곳 중국 상하이에서 하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통합 출범되었다. 초기 독립임시사무소를 중심으로 활동하다 이곳에 청사를 마련한 것은 1926년이다. 1980년대 말 정부가 상하이시와 연계해 유적지를 되찾고 복구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 것이 1993년의 일이다.

한 나라의 임시정부 청사인 이 유적지는 건물이 작고 초라한 데다 주변의 일반 가정집과 나란히 붙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외관이다. 그 규모와 단조로움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더욱 숙연하게 만든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이후 1932년 항저우, 1935년 전장, 1937년 창사, 1938년 광저우·류저우, 1939년 치장, 1940년 충칭으로 자리를 옮기며 1945년 8월 15일 독립에 이르기까지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 ㆍ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점심 휴식 오전 11시~오후 1시30분, 입장 마감 오후 4시30분)
  • ㆍ 입장료 20위안

* 발췌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식 홈페이지 www.together100.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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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가 간직한 윤봉길 의사의 기억 ‘루쉰공원 매원(梅園)’

윤봉길, 훙커우공원 의거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에 터진 도시락 폭탄. 바로 한인애국단 소속의 윤봉길이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일으킨 ‘훙커우공원 의거’다.


농촌사회운동을 하던 윤봉길은 ‘장부가 뜻을 세우고 떠나면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는 글귀를 남기고 상하이로 왔다. 그의 편지 글귀처럼 그는 의거 후 생포되어 오사카로 호송되고 같은 해 12월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십자가 형틀에 묶여 총살되어 가족의 품으로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지금은 루쉰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훙커우공원 한편에는 1994년 매원(梅園·메이위안)이라는 이름의 정원이 만들어졌다. 훙커우공원 의거를 기념하는 기념비석과 윤봉길의 호인 ‘매헌’이라는 현판을 걸고 있는 윤봉길 의사 생애사적전시관이 그를 기리고 있다.



  • ㆍ 관람시간 오전 7시30분~오후 6시
  • ㆍ 입장료 15위안(루쉰공원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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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한 영혼들을 위한 ‘쑹칭링 능원(옛 만국공묘)’


쑹칭링 능원은 중국 국부 쑨원의 부인인 쑹칭링의 묘가 있는 곳으로 원래 이름은 ‘만국공묘’였다. 쑹칭링이 묻힌 후 쑹칭링 능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쑹칭링 능원에는 외국인 묘원이 있는데, 이 구역에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지낸 박은식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무덤들이 있었다. 현재도 상하이에서 활동하다 돌아오지 못하고 숨진 독립운동가들이 묻혀 있다. 상하이의 도심 재개발로 몇 번의 이장을 거쳐 이곳에 옮겨졌다.

이 중 박은식 선생 등 일부 독립운동가들의 묘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장이 되고 현재는 비석만 능원에 남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인이 채 되지 않은 무덤들은 한국인임을 짐작할 수 있는 알파벳 이름의 비석을 건 채 상하이 땅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끔 그 무덤들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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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둘러볼 만한 곳 4


① 상하이의 과거, 위위안

위위안


명나라 시대에 한 관리가 아버지를 위해 20여 년에 걸쳐 만들었다는 개인 정원. 상하이의 가장 섬세하고 전통적인 정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빠져나온 듯한 건물과 연못, 나무들로 가득하다. 근처의 성황묘, 상하이 옛 거리로 이어지는 위위안은 낮의 경치뿐 아니라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 ㆍ 관람시간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동절기 오후 5시15분)
  • ㆍ 입장료 40위안(동절기 30위안)

② 상하이의 현재, 신톈디

신톈디 거리는 상하이의 가장 번화가로 쇼핑과 맛집, 예쁜 카페를 찾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임시정부 유적지가 이 신톈디에 위치해 있고 와이탄, 위위안 등과 가까이 있어 상하이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둘러보게 되는 곳이다.



③ 황푸강을 흐르는 야경

황푸강을 흐르는 야경


많은 관광객이 상하이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와이탄과 동방명주가 유명한 야경 포인트. 불빛과 낭만 가득한 와이탄의 밤거리를 걸어 황푸강에 이르면 강 건너 동방명주를 중심으로 한 상하이 푸둥 지역의 화려한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와이탄과 동방명주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황푸강 야경 크루즈가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동방명주는 468m 높이에 구슬을 꿰어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며 상하이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전망대는 3곳(90m, 263m, 350m)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상하이 야경 또한 장관이다. 전망대 관람료는 층마다 다르다.



④ 텐즈팡

신톈디 남쪽에 위치한 예술인 단지. 상하이 지역의 젊은 예술인이 삼삼오오 모여 형성된 거리다. 좁은 골목 사이사이로 관광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와 기념품점이 즐비하다. 독특하고 매력 넘치는 디자인 소품 가게들과 노천카페들 사이를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톈즈팡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푹 빠지게 된다. 상하이 여행에서 소확행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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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중국 여행, 비자 발급은 필수

우리나라는 많은 나라에 비자 발급이 면제되어 있지만 중국은 아직까지 관광비자가 있어야만 여행할 수 있는 나라다. 잊지 말고 미리 신청해야 한다.

[여행용 비자 종류]
- 관광비자(L비자) : 관광을 목적으로 한 일반 비자. 단수와 복수 비자가 있다.
- 별지비자 : 2인 이상이 같은 일정과 항공편으로 입출국할 시 신청 가능하다. 비용이 저렴하고 신청이 간편한 페이퍼 비자다. 유효기간은 28일이고 신청일로부터 14일 내 출국해야 하므로 일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 단체비자 : 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필요 서류]
-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원본 및 사본
- 사진 1장
- 비자신청서 1부
- 여행 일정 관련 서류 : 중국 입출국 및 여행 일정표, 호텔 바우처, 비행기 왕복 티켓
- 지인 방문 시 : 초청장, 초청인의 여권 사본(중국인인 경우 신분증 사본), 거류 허가증

[비자 신청/발급 장소]
- 국내 중국 비자신청서비스센터 5곳
①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6층)
② 서울시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 3층)
③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2로 38 (해운대아이파크 C1 5층)
④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 136 (교보생명 누문동빌딩 7층)
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과원북4길 3 (하나빌딩 502호)
- 중국비자신청 홈페이지(https://www.visaforchina.org/)에서 각 국가의 비자신청서비스센터별 웹사이트를 통해 위치 및 상세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 별점 주기 버튼. 셀렉트 박스에서 점수주기 선택 가능.


고객서비스헌장

한국관광공사 임직원은 한국관광산업 진흥의 중추 기관으로서 매력있는 관광한국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 섬김을 통하여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다음과 같이 실천하겠습니다

  1. 1. 우리는 고객과 함께 관광산업을 우리나라의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2. 2. 우리는 지역관광 진흥을 통하여 국가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3. 3. 우리는 국민이 여행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관광 선진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4. 4. 우리는 아시아 관광허브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 선진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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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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