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여행이야기

국기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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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비토스 언덕에서 바라보는 그리스 아테네의 야경

그리스 신화를 읽으며 성장했다. 그 영향인지 그리스는 현실과는 거리가 먼, 신비로운 곳일 거라는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드디어 그리스에 도착하였고 산토리니, 자킨토스, 미코노스 등의 섬 여행을 준비했지만 시작은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부터다. 신들의 땅 아테네. 그 이름만으로도 사람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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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그리스신들의 도시 아테네, 그 시작은 신타그마 광장(Syntagma Square)

신타그마광장

여느 곳과 크게 다를 것 없는 현대적인 시설의 아테네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수화물을 찾아 공항버스에 올라탄다. 큰 짐인 캐리어를 호텔에 넣고 목적지인 신타그마 광장으로 바로 향한다.
신타그마는 '헌법'을 의미한다. 1834년에 그리스 최초의 근대 헌법이 이곳에서 공포되었다. 신타그마 광장은 아테네 시가지의 중심으로 관공서, 호텔, 쇼핑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늘 사람들로 붐비는 생기 넘치는 곳이다. 신타그마 광장과 마주하고 있는 그리스 국회의사당에서는 매시간마다 의장병 교대식이 거행된다. 중세 시대부터 이어지는 전통복장을 입은 의장병들의 엄숙하고 절도 있는 모습의 교대식은 아테네에서 꼭 봐야 할 것 중 하나이다.

국기 그리스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아테네

하드리아누스 문 너머 아크로폴리스

신타그마 광장에서 아크로폴리스까지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다. 좀 더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겠지만 많은 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보니 천천히 걸으며 역사의 흔적을 찾아 보는 것이 훨씬 더 기억에 남는 아테네 여행이 될 것이다. 잘 정비된 대로를 걷다 뜬금없이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집터 유적지와 신화 속 현장 제우스 신전(Temple of the Olympian Zeus)을 만나게 된다. 제우스 신전은 원래 84개의 코린트식 대리석 기둥이 세워져 있었으나 지금은 기둥 15개만 남아 있다. 그나마 1개는 몇 년 전 태풍에 무너져 바닥에 뉘어 있다. 과거의 위엄은 찾아 볼 수 없지만 BC170년 건축물임을 생각하면 모든 부분이 특별하고 소중하다. 관광지도를 보고 제우스 신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로마시대 개선문 하드리아누스 문(Arch of Hadrian)과도 마주한다. 대리석으로 만든 아치형의 문에는 비교적 수수한 조각이 장식되어 있다. 하드리아누스 문 너머, 저 멀리 아크로폴리스가 보인다. 드디어 머릿속으로 그려온 그리스 아테네를 현실에서 만난다.

국기 그리스신들의 언덕 아크로폴리스

모나스트라키의 야경

디오니소스 극장,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을 지나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오른다. 숨이 가쁘지만 쉬지 않고 2,500여년 전, 신들의 땅을 만나기 위해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 높다는 뜻의 아크로스(Akros)와 도시국가란 뜻의 폴리스(Polis)를 합친 아크로폴리스는 국가의 번성과 평안을 비는 신전이 세워진 곳이다. 전반적으로 평지를 이루고 있는 아테네 시내에서 우뚝 솟은 높이 159m의 바위 언덕으로 동서의 길이가 270m, 남북으로 가장 긴 곳이 156m이다. 그리 넓은 터는 아니지만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언덕, 아크로폴리스다.

국기 그리스그리스 건축의 완결,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 에렉티온 신전

관문인 프로필라이아(Propylaia)를 들어서니 아크로폴리스의 최절정을 찍는 파르테논 신전(오른쪽)과 에레크테이온 신전(왼쪽)이 눈에 들어온다. B.C 5세기에 건립된 신전 파르테논(Parthenon)은 '처녀의 집'이라는 뜻으로 풍요의 여신 아테나를 기리는 신전이다. 그리스 건축의 가장 빛나는 걸작이며198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아테네의 상징, 세계문화유산 엠블럼인 파르테논은 기원전 447년에 착공하여15년만인 기원전 432에 완공되었다. 그러니 2,500여년이라는 무수한 세월을 품은 그 존재만으로도 놀라운 건축물인 것이다. 낮에는 언덕 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그 위엄을 드러내지만 밤이 되면 아크로폴리스를 밝히는 조명으로 공중에 둥실 떠있는 듯 보이는 파르테논 신전이다.

국기 그리스우아함의 극치, 에레크테이온 신전

에렉티온 신전

파르테논 북쪽에 위치한 에레크테이온 신전(Erechtheion)은 대리석으로 지어졌다. 아테네의 수호 여신 아테나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헌정된 신전으로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남쪽 발코니의 여인 형상의 6개 기둥이 특징인데 아쉽게도 진품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고 여기 아크로폴리스에서 보는 여인 기둥은 모두 모조품이다. 그리스 국기가 펄럭이는 전망대에서 아테네 시가지를 내려다본다. 빽빽하게 건물로 채워진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이다. 가장 유명한 신화를 만들어내고 세계 최고의 지식인들을 배출하고 민주주의의 발상지가 된 곳 아테네 중심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찬 감동이다. 아크로폴리스 전망대에서는 리카비토스 언덕이 마주 보인다. 아테네의 야경을 보기로 마음먹은 곳, 저곳으로 향한다.

국기 그리스아테네 시내의 야경 명소 리카비토스 언덕(Lycabettus Hill)

아크로폴리스에서 보는 리카비토스언덕

아테네의 대표 유적지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해가 지고 불이 밝혀져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아테네를 보고 싶다면, 그 선택은 하나다. 바로 리카비토스 언덕이다.
해발 277m의 리카비토스 언덕은 아테네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도보 또는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으며 일몰과 야경을 관람하기에 좋은 곳이다. 케이블카를 타면 쉽게 다녀올 수 있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한번쯤은 걸어서 오르내리는 것이 좋다. 일몰까지 꽤 긴 시간이 남아 있어 나는 신타그마 광장에서부터 걸어 리카비토스 정상까지 올랐다. 중간중간에 작은 전망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높이에서 아테네 시가지를 보게 된다. 정상에 올라 잠시 땀을 식히고 주변을 돌아보니 엄청나다. 왜 사람들이 이곳을 아테네 최고의 전망대로 치는지 단박에 이해가 된다. 아크로폴리스에서 바라보는 아테네 전경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아크로폴리스뿐 아니라 아테네 시내의 유적지 그리고 멀리 피레우스 항과 사로니코스 만까지 끝도 없는 파노라마 뷰가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정상에는18세기에 지어진 하얀색의 작은 교회인 아기오스 조르기오스(Agios Georgios)가 자리하고 있으며, 바로 아래에는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두 곳이 영업을 하고 있다. 나처럼 사진에 집착하는 편이 아니라면 레스토랑에 앉아 여유롭게 아테네의 일몰을 지켜보는 것을 권한다. 해 질 녘이 되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리카비토스 언덕이다. 일찍 삼각대를 펼쳐놓고 자리 잡고 있길 잘했다 싶다.

국기 그리스비현실적 아름다움, 신들의 도시

파르테논 신전과 아크로폴리스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테네의 모습. 시간이 흘러 어둠이 내려앉자 하나둘 건물을 밝히는 불빛이 켜진다. 멀리 아크로폴리스와 그 위 신전들을 비추는 조명이 밝혀지는 순간, 마치 무대 위 주인공은 나다, 몸 짓 하나만으로도 포스를 내뿜는 대배우처럼 파르테논 신전은 모든 시선을 집중케 한다.
가려질 것은 어둠 속에 가려지고 도드라질 것은 조명으로 더 도드라지는 아테네의 밤.
한낮의 더위는 어디로 갔는지 땀이 식은 몸은 냉기가 느껴져 덜덜 떨려오지만 눈앞에 펼쳐진 이 황홀한 야경 때문에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한다. 낮의 아테네가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곳이라면 밤의 아테네는 오직 비현실적인 아름다움만 가득한 신들의 도시다.

청금 프로필 사진

글, 사진 | 청금 (김희경)

네이버 4년 연속 파워블로거 선정
유럽, 아시아 지역 전문가

블로그 : http://blog.naver.com/wed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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